CJ CGV의 프리미엄 상영관 '씨네드쉐프' 전 좌석에 배치
메이어사운드의 고급 음향까지 더해 '북유럽 감성 오감만족' 제공
CJ CGV의 프리미엄 영화 상영관인 '씨네드쉐프'에 에이스침대가 독점 수입해 유통하는 리클라이너 브랜드 '스트레스리스'를 공급하는 '스트레스리스 시네마'가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문을 열었다. CGV 씨네드 쉐프는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압구정, 부산 센텀시티 등 3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라이빗 영화 상영관으로 레스토랑과 겹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영화를 보면서 식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프리미엄 영화관 브랜드다.
스트레스리스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북유럽 프리미엄 리클라이너 브랜드다. 노르웨이 최대 가구업체 에코르네스가 1971년 개발했으며 북유럼 감성과 기능을 녹여낸 제품으로 전량 노르웨이에서 생산된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몸에 맞춘 듯 한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클라이너 한세트 가격이 200만~500만원 정도다. 에이스침대와 CJ CGV는 북유럽 감성을 담은 리클라이너를 통해 영화 관람객에게 오감만족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스트레스리스 시네마의 전 좌석에 스트레스리스 리클라이너를 배치해 가장 편안한 자세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영화의 음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 적용된 최고 수준의 메이어사운드시스템을 적용, 생생한 영화음악을 전달한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를 이용하는 관객에게는 초콜릿 스콘, 허브티, 패키지박스 등으로 구성된 웰컴패키지가 제공된다. 스트레스리스 시네마는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점에 이어 2분기 안에 씨네드쉐프 센텀시티점에도 문을 열 예정이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플랫폼인 씨네드쉐프의 콘셉트와 세계 최고의 편안함을 지향하는 스트레스리스의 콘셉트가 잘 부합해 협업하게 됐다"며 "스트레스리스 시나마에서 영화의 감동과 명품 리클라이너의 편안함을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