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석웅 전남교육감 "올해도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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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유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교육감은 15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됐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교원을) 평가하는 학생·학부모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올해도 상황이 작년과 다르지 않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2019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참여율은 35%로 참여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등 교원능력개발평가 실효성이 상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교육감은 오는 18일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를 강력히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장 교육감은 15일 오전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코로나19로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병행됐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힘들었던 상황에서 (교원을) 평가하는 학생·학부모들에게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 제공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올해도 상황이 작년과 다르지 않아 교원능력개발평가를 유예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2019년 교원능력개발평가 학부모 참여율은 35%로 참여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등 교원능력개발평가 실효성이 상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장 교육감은 오는 18일 열리는 전국 시도교육감 회의에서 교원능력개발평가 유예를 강력히 주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