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장초 약보합세…3,050선서 등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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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금융주 강세…美 FOMC 앞두고 관망세 예상
코스피가 15일 개장 초반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8포인트(-0.06%) 내린 3,052.5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09%) 오른 3,057.06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0.1% 상승해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 하락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천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과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6% 위로 올라선 영향을 받았다.
시장은 16∼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금리 상승에 대한 대책을 시사하지 않을 경우 미 국채 금리 급등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5억원, 기관은 81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기아차(3.02%), LG화학(2.12%), 삼성SDI(0.73%), LG전자(0.66%)가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1.75%), 셀트리온(-1.52%), 카카오(-0.62%)는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은행(0.59%), 건설업(1.44%), 보험(0.20%)이 강세였고, 의약품(-1.16%), 섬유의복(-0.95%), 전기가스업(-0.48%)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포인트(0.03%) 오른 925.75다.
지수는 전장보다 0.55포인트(0.06%) 오른 926.04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5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8포인트(-0.06%) 내린 3,052.51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2.67포인트(0.09%) 오른 3,057.06에서 출발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 국채 금리 상승 여파로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0.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0.1% 상승해 각각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9% 하락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1조9천억 달러 규모 경기 부양책이 통과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연 1.6% 위로 올라선 영향을 받았다.
시장은 16∼17일로 예정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일 전망이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FOMC에서 금리 상승에 대한 대책을 시사하지 않을 경우 미 국채 금리 급등 가능성이 높아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95억원, 기관은 81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1천2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기아차(3.02%), LG화학(2.12%), 삼성SDI(0.73%), LG전자(0.66%)가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1.75%), 셀트리온(-1.52%), 카카오(-0.62%)는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은행(0.59%), 건설업(1.44%), 보험(0.20%)이 강세였고, 의약품(-1.16%), 섬유의복(-0.95%), 전기가스업(-0.48%)은 약세였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포인트(0.03%) 오른 925.75다.
지수는 전장보다 0.55포인트(0.06%) 오른 926.04에 개장해 보합권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542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6억원, 150억원을 순매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