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그룹, 재능홀딩스 새 수장에 김평윤 대표이사 선임

<사진> 재능홀딩스 신임 수장에 선임된 김평윤 재능홀딩스 대표이사

-“관계사 역할·기능 명확화…생산적 조직시스템 구축"

재능그룹의 지주사인 재능홀딩스 신임 대표이사에 김평윤 사장이 선임됐다.

15일 재능그룹은 재능홀딩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김평윤 전 웰라 코리아(WELLA KOREA)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평윤 신임 대표이사는 40여 년 동안 LG생활건강과 EFC, 웰라코리아 등의 기업에서 조직운영 효율화와 수익구조 개선을 이끌어낸 경영관리·전략기획 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신임대표는 재능그룹 관계사별 역할과 기능에 대한 명확화를 통해 생산적인 조직 시스템 구축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김평윤 대표이사는 “앞으로 재능그룹의 관계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경영 성과 향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재능홀딩스가 그룹의 미래를 준비하는 전략 본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김정필IT벤처팀장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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