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사용과 서비스 신청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매년 봄철에 에어컨을 미리 점검해주는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부품비를 제외한 출장비, 수리비가 무료다.
회사에 따르면 고객이 신청한 에어컨 수리 3건 중 1건은 고장이 아니거나 부품 교체 없이 간단하게 조처되는 증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철 수리 지연을 피해 이번 사전점검 때 무상으로 점검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6월 11일까지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1588-3366)나 홈페이지(www.samsungsvc.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서비스 운영팀장 박성민 상무는 "고객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고객이 삼성전자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