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2억 달러 규모 해외 ESG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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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의 ESG 포모사본드(대만의 외국기관에서 발행하는 채권의 일종)이자 우리카드 최초의 공모사채 발행이다.
만기는 5년으로 금리는 USD Treasury 5년물에 1.00%를 가산한 수준에서 정해졌다.
이번 채권은 리보 폐지에 대응해 국내 최초의 포모사시장 고정금리채권으로서의 첫 발행이며, 이를 통해 고정금리채도 포모사시장에서 발행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싱가폴증권거래소와 대만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해 양 거래소의 투자자들이 채권을 더욱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투자자의 폭과 유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가맹점에 대한 카드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정산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른 불안 심리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에 대한 높은 대외 신인도와 ESG 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발행조건을 확정 지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슬기기자 jsk9831@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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