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 안전사고 위험" 태안해경 12∼15일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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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해양경찰서는 농무기와 대조기가 겹치는 12일부터 15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태안해경은 "이 기간은 바다에 안개가 자주 끼는 농무기인데다 조수간만 차가 크고 물살도 센 대조기여서 안전사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주의보 발령 배경을 설명했다.
해경은 이 기간 사고 위험이 큰 갯벌과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태연 서장은 "갯바위 등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태안해경은 "이 기간은 바다에 안개가 자주 끼는 농무기인데다 조수간만 차가 크고 물살도 센 대조기여서 안전사고 우려가 매우 높다"며 주의보 발령 배경을 설명했다.
해경은 이 기간 사고 위험이 큰 갯벌과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장소를 중심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태연 서장은 "갯바위 등 위험한 장소에서 해루질이나 낚시를 자제하고, 바다에 들어갈 때는 미리 물때를 확인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