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레미콘지회 원주시 항의 집회…시장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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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강원 원주시에 불법행위 단속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항의했다.
12일 경찰과 원주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소속 조합원 9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지역 내 레미콘회사 순회 집회를 하던 중 오후 1시 30분께 원주시청 앞을 찾아 집회를 했다.
이들은 레미콘 회사의 폐기물 매립 불법행위 단속해달라고 시에 조치를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약 1시간 뒤 시장실로 몰려가 원창묵 시장과 면담을 요구했다.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오후 3시 30분께 철수한 이들은 원주시 관계자에게 불법 행위가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면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12일 경찰과 원주시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건설기계노조 레미콘지회 소속 조합원 90여 명은 이날 오전부터 지역 내 레미콘회사 순회 집회를 하던 중 오후 1시 30분께 원주시청 앞을 찾아 집회를 했다.
이들은 레미콘 회사의 폐기물 매립 불법행위 단속해달라고 시에 조치를 요구했으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약 1시간 뒤 시장실로 몰려가 원창묵 시장과 면담을 요구했다.
면담이 이뤄지지 않자 오후 3시 30분께 철수한 이들은 원주시 관계자에게 불법 행위가 담긴 영상을 보여주며 면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물리적인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