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녹색자금지원사업 최우수기관…"나눔숲·나눔길 조성"
전북도는 12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한 녹색자금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광역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복지시설 나눔숲 4곳과 무장애 나눔길 1곳 등을 조성하고 산림환경 보호, 소외층 생활환경 개선 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나눔숲은 사회복지시설이나 의료기관에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무장애 나눔길은 장애인, 노약자,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조성한 길이다.

도는 올해 나눔숲 5곳과 무장애 나눔길 4곳을 개설하고 복지시설 7곳의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