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별 청년 취업특강을 연중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LG·카카오·쿠팡·네이버 등 국내 기업은 물론 아마존·페이스북 등 해외 기업의 현직자들이 직무 관련 정보를 들려주는 자리다.

3∼12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9시 줌으로 진행한다.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만 19∼34세 취업준비생과 대학생이 대상이고, 회차당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구민 우선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아동청년과(☎ 02-2155-8770)로 문의하면 된다.

조 구청장은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한 청년 지원책과 제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