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 제안으로 울산 공공시설 등에 대한 심미성과 기능성을 높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간, 시설물, 시각매체, 용품 등 4개 공공 분야다.
시는 3D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울산반려동물문화센터 등 기존 공공시설 용도에 최적화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공모 수상작 활용도를 높이고자 활용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계획이다.
응모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출품신청서, 출품 패널, 설명서 등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공모전 결과는 9월 1일 울산시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시는 27개 작품을 선정해 대상 500만원 등 총 1천50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10월 열리는 제4회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조하거나, 시 도시재생과(☎052-229-6542)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