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선생은 1907년 국내로 귀국하여 비밀결사 조직 `신민회`를 결성했고, 1913년에는 `흥사단`을 창립해 민족계몽운동과 국권 회복 활동을 펼쳤다. 이후 1919년,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총장 및 국무총리 서리에 취임되었다.
안창호 선생은 1937년 동우회 사건으로 피체를 당하고, 이듬해 3월 순국했다. 추모공간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의해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사진=흥사단)
정연국기자 yk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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