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경제백신 '1% 희망대출' 올해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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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맞은 소상공인 무담보 저금리 지원
광주 광산구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무담보 1% 희망대출'의 올해 첫 협약식을 10일 개최했다.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어룡·우산·비아 신용협동조합, 서광주·한마음 새마을금고,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참여했다.
광산구와 지역 5개 상호금융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인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을 1% 이율로 빌려주기로 했다.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저소득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신용 8등급 이하 소상공인도 최대 500만원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인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난해 선보인 무담보 저금리 대출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대출금리 1%를 부담하면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모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나머지를 지원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328명이 15억660만원의 대출 혜택을 받았다.
이번 대출 총액은 31억원이며 5개 상호금융기관이 1억∼19억원을 출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062-941-9524·9528)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어룡·우산·비아 신용협동조합, 서광주·한마음 새마을금고,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이 참여했다.
광산구와 지역 5개 상호금융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경제적인 위기를 맞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1천만원을 1% 이율로 빌려주기로 했다.
광산구에 사업장을 둔 저소득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
신용 8등급 이하 소상공인도 최대 500만원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1% 희망대출은 광산구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출범한 민관산학 협의체인 광산경제백신회의에서 지난해 선보인 무담보 저금리 대출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대출금리 1%를 부담하면 광산경제백신회의가 모금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나머지를 지원한다.
지난해 소상공인 328명이 15억660만원의 대출 혜택을 받았다.
이번 대출 총액은 31억원이며 5개 상호금융기관이 1억∼19억원을 출연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062-941-9524·9528)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