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봄맞이 공연
국립남도국악원은 13일 오후 5시 토요상설 '국악이 좋다' 공연을 올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대중에게 봄의 향기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성악, 기악, 무용 등의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봄을 주제로 단가 '사철가'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기악합주 '수제천', 무용 '춘앵전', 판소리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판굿까지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토요상설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