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코로나19 자가격리 관리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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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를 한층 더 강화한다.
백신 접종 등 현시점이 4차 대유행의 갈림길이라는 판단에서다.
우선 자가격리자 1:1 전담 공무원은 매일 2회 이상 통화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휴대폰 통신 상태 오류나 이탈 알람 시 즉각 영상 통화를 하게 된다.
격리지 이탈이 의심되면 인근 근무지의 공무원이 출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영월지역 하루 최대 발생 자가격리자는 255명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집단 감염 지속 등 자칫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지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가격리에 대해 철저하고 강력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백신 접종 등 현시점이 4차 대유행의 갈림길이라는 판단에서다.
우선 자가격리자 1:1 전담 공무원은 매일 2회 이상 통화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휴대폰 통신 상태 오류나 이탈 알람 시 즉각 영상 통화를 하게 된다.
격리지 이탈이 의심되면 인근 근무지의 공무원이 출동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게 된다.
정당한 사유 없는 무단이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영월지역 하루 최대 발생 자가격리자는 255명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집단 감염 지속 등 자칫 4차 대유행으로 이어질 우려가 큰 지금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가격리에 대해 철저하고 강력한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