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보선후보 김영춘 "피해자분과 시민께 죄송" 사죄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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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가덕도 신항공 훼방 놓아…위기해결 경제 살릴 시장 뽑아야"
지난 주말 더불어민주당 최종후보로 선출된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8일 "부산의 위기를 해결하고, 부산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시장을 뽑아야 하는지 시민 여러분이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최종후보 확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동남권 신공항의 꿈을 짓밟고 부산 경제를 추락시켰다"며 "특별법이 통과되기 직전까지도 가덕도 신공항을 훼방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행동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김영춘과 함께 부산의 꿈을 향해 달려가자"고 호소했다.
향후 본선 전략에 대해서는 "(박형준 후보)개인사는 이러쿵저러쿵하고 싶지 않다"며 "부산의 위기를 이겨낼 능력과 해법을 가졌는지 검증하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 시작과 함께 "이번 선거는 민주당 시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치러지게 됐다"며 사죄의 절을 올렸다.
그는 "특히 오늘은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라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최종후보 확정에 관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지난 잃어버린 10년 동안 동남권 신공항의 꿈을 짓밟고 부산 경제를 추락시켰다"며 "특별법이 통과되기 직전까지도 가덕도 신공항을 훼방 놓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행동하는 시장이 필요하다"며 "김영춘과 함께 부산의 꿈을 향해 달려가자"고 호소했다.
향후 본선 전략에 대해서는 "(박형준 후보)개인사는 이러쿵저러쿵하고 싶지 않다"며 "부산의 위기를 이겨낼 능력과 해법을 가졌는지 검증하는 선거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 시작과 함께 "이번 선거는 민주당 시장의 잘못된 행동으로 치러지게 됐다"며 사죄의 절을 올렸다.
그는 "특히 오늘은 113주년 세계 여성의 날"이라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과 시민 여러분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