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용산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 이민자와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뉘어 매주 2∼3회 진행된다.
미취학 자녀를 둔 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자녀 학습지도를 위한 강의와 취업을 위한 한국어반도 개설된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http://asq.kr/v5D2zCLT8mKxO5)를 내면 된다.
문의는 ☎ 070-7492-2633. 서울 강북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반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수 있다.
강의는 수강생의 수준에 따라 초·중·고급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를 별도도 사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15일까지 센터로 전화(☎ 070-7462-1994)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성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0∼7세 자녀를 둔 다문화 부모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프로그램' 교육을 진행한다.
아이가 한국어와 모국어를 이용해 다양한 놀이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26일부터 5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24일까지 전화(☎ 070-7708-2345)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지도사 1급 민간자격과정을 개설한다.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센터에서 열리며, 참여 희망자는 10일까지 전화(☎ 070-7119-0466)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2일까지 '2021 다문화아버지학교 육아대디? 슈퍼대디! 프로그램'에 참여할 다문화 가족 아버지와 가족구성원을 모집한다.
자녀 교육 방법과 가족 문화 체험을 배우는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월 1회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이나 문의는 전화(☎ 042-252-9997)..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마음백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요가와 첼로, 네일 아트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이달 중순 개강한다.
선착순 모집으로 다린 인터넷 홈페이지(hanadarin.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 02-742-6745.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