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역사적 유물이 산재한 도심부 도시계획을 설계하는 데 참여할 '역사도심 기본계획 시민참여단'을 8∼26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역사도심 기본계획은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역사도심'을 대상으로 서울도시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개발, 보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계획이다.

현재 계획은 2015년 나왔으며 시는 2022년 새 계획 수립 완료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계획 재정비에 착수한 상태다.

200명 규모가 될 시민참여단은 올해 4∼8월 설문, 투표, 의견 개진, 현장답사 등 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역사도심 기본계획 블로그(_)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시, 역사도심 기본계획 설계 시민참여단 모집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