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주한미군 장병 2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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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동두천에서 주한미군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주한미군 사령부가 6일 밝혔다.
동두천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호비 소속 장병 2명이 선별검사를 통해 각각 4일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군은 전했다.
이들은 현재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74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최근 100명 넘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두천에 대해 지난 3일 이동 금지 지침을 내렸다.
동두천에서 캠프 케이시나 캠프 호비 등의 미군기지 밖 식사는 제한되며 허가를 받아야 동두천과 미군기지를 방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동두천에 있는 미군기지 캠프 호비 소속 장병 2명이 선별검사를 통해 각각 4일과 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미군은 전했다.
이들은 현재 평택 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에 있는 코로나19 전용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주한미군은 한국 질병관리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이들이 다녀간 기지 안팎 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774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최근 100명 넘게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두천에 대해 지난 3일 이동 금지 지침을 내렸다.
동두천에서 캠프 케이시나 캠프 호비 등의 미군기지 밖 식사는 제한되며 허가를 받아야 동두천과 미군기지를 방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