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5일 이라크 대통령궁에 도착해 바르함 살리흐 대통령(오른쪽)의 환대를 받고 있다. 그는 가톨릭 역사상 최초로 이라크를 방문한 교황으로 오는 8일까지 3박4일 동안 체류한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랫동안 많은 희생이 있었던 땅에 대한 의무”라고 이번 방문의 의미를 설명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