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수술 받은 영국 여왕 남편 필립공, 예전 병원으로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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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남편 필립공이 심장 수술을 마치고 처음 입원했던 병원으로 돌아갔다.
5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왕실은 필립공이 세인트 바살러뮤 병원에서 이날 오전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99세인 필립공은 불편함을 느껴 지난달 16일 저녁 윈저성에서 차를 타고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으며, 왕실은 감염증으로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3월 1일 구급차로 세인트 바살러뮤 병원으로 옮겨서 3일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 병원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심혈관 질환 전문 센터가 있다.
필립공은 2011년에도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더 타임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왕실은 필립공이 세인트 바살러뮤 병원에서 이날 오전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99세인 필립공은 불편함을 느껴 지난달 16일 저녁 윈저성에서 차를 타고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으며, 왕실은 감염증으로 치료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이후 3월 1일 구급차로 세인트 바살러뮤 병원으로 옮겨서 3일 심장 수술을 받았다.
이 병원에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심혈관 질환 전문 센터가 있다.
필립공은 2011년에도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