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밥상물가 상승률, 10년 만에 최고치 입력2021.03.04 17:35 수정2021.03.05 01:31 지면A1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4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 대비 16.2% 올라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농산물 작황 부진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명절 수요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서울 시내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채소 판매대를 둘러보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농산물 도매가 10주 만에 상승세 멈췄다 지난주 농산물 가격이 도매시장에서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설 연휴를 앞두고 소매시장에서는 여전히 식탁물가가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이후 수급상황과 정부 대책, 국제 식량 가격, 날씨 상황 등이 향후... 2 생산자물가 상승률, 39개월래 최고…'밥상물가' 급등 영향 지난달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면서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39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딸기·사과 값이 급등하는 등 밥상 물가가 오름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은행은 작년 1... 3 사과 50% 뛰고, 계란 한판에 6천원…주부들 "한숨밖에 안 나와" 설을 앞두고 밥상 물가가 전방위로 오르고 있다. 배추 무 양파 등 농산물 가격뿐만 아니라 닭고기 달걀 삼겹살 같은 축산물까지 일제히 전달 대비 두 자릿수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가공품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어 밥상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