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4일 싱글 1집 `R` 예약 판매 시작…직접 앨범 디자인 참여 ‘소장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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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의 데뷔 첫 솔로 싱글 앨범 예약 판매가 4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로제의 솔로 싱글 1집 `R` 피지컬 음반은 3월 16일 출시된다. CD, LP, 키트(KiT) 총 3가지로 발매되며 음원은 이에 앞선 12일 공개된다.
CD에는 98페이지 가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스티커 세트와 랜덤 엽서, 랜덤 양면 포스터, 랜덤 폴라로이드 등 로제의 매력을 가득 담은 구성이 준비됐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녹여낸 시네마틱 무드 콘셉트로 로제가 직접 앨범 디자인에 참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YG는 세계 각국 다양한 연령대 팬들을 위해 앨범 접근성을 높였다. 키트(KiT) 형태 앨범은 별도의 구동 기기 없이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오늘(4일)부터 16일까지 주문수량에 한해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LP는 특유의 사운드 질감과 아날로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특별함이 있다.
로제의 이름 알파벳 첫 글자이기도 한 `R`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발을 내딛는 그의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 한 편의 영화처럼 담아낸 이미지와 울림이 있는 음악을 통해 로제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일지 주목된다.
한편 로제의 솔로 싱글 1집 음원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12일 0시, 한국시간으로는 오후 2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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