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친환경 쌀 음식점' 10곳 지정…10㎏당 1만1천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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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보조금을 지원하는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을 10곳으로 늘렸다고 4일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해 처음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4곳을 추가했다.
이들 음식점에는 한 포대(10㎏)당 1만1천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쌀과 일반 쌀 구매 비용의 차액을 지원, 친환경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괴산군이 관리해 품질을 보증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의 일환이다.
괴산군은 올해 청주 등 도시 지역에서 괴산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20곳을 추가 선정, 지역 내 음식점과 동일하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음식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괴산군은 지난해 처음 친환경 쌀 사용 음식점 6곳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 4곳을 추가했다.
이들 음식점에는 한 포대(10㎏)당 1만1천원을 지원한다.
친환경 쌀과 일반 쌀 구매 비용의 차액을 지원, 친환경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친환경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 소비까지 괴산군이 관리해 품질을 보증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의 일환이다.
괴산군은 올해 청주 등 도시 지역에서 괴산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 20곳을 추가 선정, 지역 내 음식점과 동일하게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원 음식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