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서울, 국내 최초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보건안보 인증 호텔 등극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와 미국 보건안보 기업 셰어케어(Sharecare Health Security)가 공동개발한 보건안보 시설 인증(VERIFIED�)을 지난 2월 국내 호텔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이 올해 획득한 VERIFIED� 인증은 호텔 보건안보 관련 종합심사 통과 후 부여되며, 전세계 여행객들이 안전성 및 위생이 검증된 시설을 해당 인증 마크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확인하여 안심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개발됐다. 각 시설에 대한 평가는 청결 및 위생 프로토콜, 세정 및 방역, 환기, 물리적 거리두기, 고객 경험, 보건안보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 360개 이상의 산정기준에 따라 책정된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 필릭스 부쉬 (Felix Busch) 총지배인은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고객과 팀멤버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호텔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힐튼 클린스테이’ 방역 프로그램을 모든 시설과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며 “이러한 각별한 노력을 인정받아 공신력있는 VERIFIED� 보건안보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년 연속으로 선정한 추천 호텔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고객 분들께 쾌적한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누리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청결과 위생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CEO 필리프 보옌(Filip Boyen)은 “전세계 호텔 및 리조트는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점이 이번 판데믹으로 인해 다시 한 번 증명됐다”며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VERIFIED� 인증 호텔로서 업계 전문가들이 지정한 보건안보 표준을 준수하는 모범을 보여주는 것과 더불어, 보건안보에 대한 책임 있는 문화를 도모하는 노력을 향한 바람직한 자세를 제3자가 명확하게 입증한 바와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밀레니엄 힐튼 서울을 비롯해 VERIFIED� 인증을 획득한 전세계 약 400여개 호텔은 이를 유지하기 위해 검사규격 사항에 대한 증빙자료를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여 제출해야 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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