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주식회사)이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한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SSCL, 서울시, 협회는 4일 비대면 행사를 열고 이런 내용으로 '장애인 신체기능 향상 프로젝트 -- 꿈의 엔진을 달다' 사업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SSCL은 2016년부터 작년까지 5년간 이 사업에 총 7억6천500만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시와 협회는 장애인 재활치료실 공간개선 프로그램과 발달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추진해 1천476명의 장애인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