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개인투자 계좌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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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투자 열풍에 힘입어 미국의 대형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의 개인투자자 계좌가 지난해 17%나 늘어 2천600만개에 달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직장 퇴직연금 관련 계좌도 지난해 7.9% 늘어 3천260만개로 증가했다.
저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 큰 충격을 받은 자산 시장이 반등하면서 개인들 사이에 투자 열풍이 불고 업계의 수수료 인하 경쟁도 심화한 점 등을 계좌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피델리티의 운용 자산도 3조8천억달러(약 4천268조5천400억원)로 19% 증가했다.
비상장 회사인 피델리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2억달러로 4.6% 늘었다.
/연합뉴스
직장 퇴직연금 관련 계좌도 지난해 7.9% 늘어 3천260만개로 증가했다.
저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에 큰 충격을 받은 자산 시장이 반등하면서 개인들 사이에 투자 열풍이 불고 업계의 수수료 인하 경쟁도 심화한 점 등을 계좌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다.
피델리티의 운용 자산도 3조8천억달러(약 4천268조5천400억원)로 19% 증가했다.
비상장 회사인 피델리티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2억달러로 4.6%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