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사진=방송 화면 캡처)

개그우먼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이 역술가로부터 올해 아이운이 좋다는 소리를 들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카페 개업을 앞 두고 철학관을 찾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저희가 카페를 오픈하는데 날짜를 받아서 하면 좋다고 해서 왔다. 4월 말이나 5월 초에 오픈하려고 한다”라고 역술가에게 상담했다.

이에 역술가는 “두 분이 음양오행이 상반돼 궁합이 좋다. 사주를 보니 홍현희씨가 5~6년 전 만해도 크게 안됐다가 2018년 가을부터 뜨기 시작한 기운이다. 결혼하면서부터 뜨는 기운이 있다”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역술가는 “열의 기운이 편중되어 있으면 임신이 안 된다. 찬기를 식히는 음력 3월, 7월, 8월이 좋다”라고 말해 두 부부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