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는 관내에서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2명은 관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조사됐지만, 나머지 6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현재 김포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7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