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황 호조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 1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3.39%) 오른 8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5.30%)는 장중 15만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업황 회복 속도가 가파른 것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DRAM DDR4 8Gb 가격은 1주일 전보다 5.4% 올랐고 한 달 전보다는 26% 급등했다.

두 종목 모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이피모건과 메릴린치, UBS증권이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모건스탠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특징주] 삼성전자·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호조에 강세…외국인 매수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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