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주고 사탕목걸이 선물"…소규모 학교들의 이색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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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가 일제히 개학한 2일 충북지역 몇몇 소규모 학교에서 조촐한 입학식이 진행돼 눈길 끌었다.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강당에서 입학식을 열어 신입생 2명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6학년 선배들은 예쁜 사탕목걸이를 만들어 신입생들의 목에 걸어주었고, 학교는 1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입학식을 촬영한 영상은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공개돼 모든 학부모가 시청하도록 했다.
영동 심천초등학교도 신입생 2명에게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입학한 유치원생 5명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했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신입생 8명에게 재학생과 교직원의 축하 메시지, 선물,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청주 사직초등학교는 신입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다목적실에서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교장이 신입생들에게 일일이 입학 허가서를 전달하고, 학용품과 과자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했다.
학교 건물 앞에는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과 가족이 입학 기념사진을 촬영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영동 용화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강당에서 입학식을 열어 신입생 2명을 맞았다.
이 자리에서 6학년 선배들은 예쁜 사탕목걸이를 만들어 신입생들의 목에 걸어주었고, 학교는 1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입학식을 촬영한 영상은 화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공개돼 모든 학부모가 시청하도록 했다.
영동 심천초등학교도 신입생 2명에게 25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함께 입학한 유치원생 5명에게는 꽃다발을 선물했다.
영동 추풍령초등학교는 신입생 8명에게 재학생과 교직원의 축하 메시지, 선물,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청주 사직초등학교는 신입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다목적실에서 입학식을 했다.
이 자리에서 교장이 신입생들에게 일일이 입학 허가서를 전달하고, 학용품과 과자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했다.
학교 건물 앞에는 형형색색의 풍선으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학생과 가족이 입학 기념사진을 촬영하도록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