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과거사위 고소사건' 박준영 변호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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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변필건 부장검사)는 전날 박 변호사를 참고인으로 불러 진상조사단의 조사 과정에 관해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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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과거사위는 2019년 5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뇌물수수 의혹 사건의 최종 심의 결과를 발표하면서 윤 전 고검장이 뇌물공여자인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만나 골프를 치거나 식사를 했다는 진술과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과거사위는 또 2013년 김 전 차관에 대한 경찰 수사 과정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었던 곽 의원이 개입해 외압을 행사한 의혹이 있다며 검찰에 재수사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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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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