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출입기자 1명 확진…접촉한 공무원들 진단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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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출입기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언론사 소속 기자 A씨는 최근 식사를 함께한 지인이 화성시에서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평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저녁 양성 판정이 나왔다.
평택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 23일 송탄출장소 2개 부서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한 과장급 등 공무원 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접촉자 규모를 추가 조사하는 한편 A씨가 다녀간 곳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방 언론사 소속 기자 A씨는 최근 식사를 함께한 지인이 화성시에서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평택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전날 저녁 양성 판정이 나왔다.
평택시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가 지난 23일 송탄출장소 2개 부서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접촉한 과장급 등 공무원 4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접촉자 규모를 추가 조사하는 한편 A씨가 다녀간 곳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