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신규 확진 1명…사망자 1명 늘어 누적 9명
경남도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거제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다.

진주 경상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이날 오전 1시 30분께 사망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 환자로, 방역 당국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남에서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가 1명 늘었다.

산청에 주소지를 둔 6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입국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2천132명(입원 77명, 퇴원 2천46명, 사망 9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