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前변협회장, 법무법인 율촌 고문 변호사로
이찬희(56·사법연수원 30기)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법무법인 율촌에 새 둥지를 틀었다.

율촌은 최근 퇴임한 이 전 회장을 고문 변호사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과 제50대 대한변협 회장을 지낸 이 전 회장은 지난 22일 이종엽 신임 대한변협 회장에게 자리를 넘겼다.

이 전 회장은 향후 변론 활동보다 공익활동과 법률 자문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율촌의 고문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