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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경주·영천 산단대개조 추진…스마트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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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 중립 기반…2025년까지 스마트공장 200개 보급 목표
    포항·경주·영천 산단대개조 추진…스마트 생태계 조성
    경북도와 포항·경주·영천시 등이 낡은 산업단지 개조를 추진한다.

    경북도는 24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경주시, 영천시, 포스코, 포항공대, 동국대, 대구대,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포항·경주·영천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경북산업단지 대개조(포항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도는 기업체와 기관에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알리고 뜻을 모으기 위해 협약식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낙영 경주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희수 도의회 부의장 및 도의원, 정해종 포항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단지 대개조사업은 2019년 11월 정부에서 발표한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에 따라 추진하는 범부처 협업사업이다.

    노후, 산업여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업단지를 지역산업 혁신거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종합 지원 정책이다.

    도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포항철강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경주 외동산업단지, 영천 소재부품산업단지를 연계해 탄소중립에 기반한 스마트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철강산업 재도약과 친환경 자동차소재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산단 조성을 사업 목표로 정했다.

    2025년까지 탄소배출 10% 저감, 에너지 사용량 15% 절감, 스마트공장 200개 보급, 양질의 일자리 2천개 창출을 추진한다.

    도는 3월 5일까지 정부에 공모 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정부는 3월 16일 발표 평가를 거쳐 3월 24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추진 중인 구미권 산단 대개조 사업과 더불어 경북도가 계획한 지역 산업발전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구미 전자산업 부활과 포스트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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