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제주, 측면 수비수 안현범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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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핵심 측면 수비수 안현범(27)과 재계약했다.
2015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안현범은 2016년 제주로 이적해 주축으로 활약하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이듬해엔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에도 큰 힘을 보탰다.
2018∼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하고 복귀해서는 강등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K리그2 2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려 제주의 우승을 이끌고 시즌 베스트 11로도 뽑힌 뒤 1부 무대 복귀를 앞뒀다.
2년 연속 팀의 부주장을 맡은 안현범은 "제주는 내게 또 다른 고향과 같다.
내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는 구단과 코치진, 동료들이 있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1부리그에 돌아온 만큼 더욱 모범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2015년 울산 현대에서 데뷔한 안현범은 2016년 제주로 이적해 주축으로 활약하며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이듬해엔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에도 큰 힘을 보탰다.
2018∼2019년 아산 무궁화에서 군 복무하고 복귀해서는 강등의 아픔을 겪기도 했으나 지난해 K리그2 22경기에서 3골 1도움을 올려 제주의 우승을 이끌고 시즌 베스트 11로도 뽑힌 뒤 1부 무대 복귀를 앞뒀다.
2년 연속 팀의 부주장을 맡은 안현범은 "제주는 내게 또 다른 고향과 같다.
내게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는 구단과 코치진, 동료들이 있어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1부리그에 돌아온 만큼 더욱 모범을 보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