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부산 월드엑스포 홍보 영상 제작…엑튜버 발대식

입력2021.02.22 08:08 수정2021.02.22 08:08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30(20대 30명) 엑튜버' 발대식을 열고 엑튜버 30명을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엑튜버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유튜브 등을 통한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단증 수여, 월드엑스포 소개, 월드엑스포 운영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 및 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 지원으로 2030 부산 월드엑스포 부지 선상 견학과 북항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 능력이 검증된 크리에이터 중 30인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각 1편씩 엑스포 유치 홍보 영상을 제작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공유한다.

부산시는 1인당 제작비를 지원하고 우수 활동 엑튜버 5명에게는 별도 혜택도 제공한다.

엑튜버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제작 영상은 부산시 공식 SNS, 중앙유치기획단,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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