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기온 23.4도까지 올라…내일부터 다시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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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제주는 완연한 봄 같은 포근한 날씨가 나타났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북부인 제주(제주시 건입동)의 낮 최고기온도 23.4도를 기록, 2월 제주 기준 역대 3번째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제주는 전날에도 낮 최고기온이 23.7도까지 올라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또 제주도 동부인 성산의 낮 최고기온이 20.8도를 기록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는 2월 성산지역 기록으로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며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기온은 오늘보다 7∼8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북부인 제주(제주시 건입동)의 낮 최고기온도 23.4도를 기록, 2월 제주 기준 역대 3번째 기록을 갈아치웠다.
앞서 제주는 전날에도 낮 최고기온이 23.7도까지 올라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또 제주도 동부인 성산의 낮 최고기온이 20.8도를 기록하면서 포근한 날씨를 보였다.
이는 2월 성산지역 기록으로는 1923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것이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평년보다 7도 이상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며 "오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과 모레 기온은 오늘보다 7∼8도가량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