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163명으로 늘었다.
플라스틱 공장 직원 129명(외국인 120명), 가족·지인, 다른 공장 직원 34명 등이다.
여기에 이 공장 확진 직원들과 역학 관계에 있는 다른 지역 확진자 일부가 집계에 포함되지 않아 누적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 플라스틱 공장과 관련, 이달 13일 캄보디아 출신 근로자 1명이 서울 용산구에서 확진된 데 이어 17일 이후 현재까지 16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받았다.
이 공장 확진자 중 대부분은 17개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들이며, 공장 3층에 있는 1∼5인실 기숙사에서 합숙 생활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