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메드베데프, 호주오픈 결승 진출…"조코비치, 한 판 붙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물리쳐
     다닐 메드베데프.(사진=AP=연합뉴스)
    다닐 메드베데프.(사진=AP=연합뉴스)
    다닐 메드베데프(4위·러시아)가 총상금 8000만 호주달러(한화 약 686억원)이 걸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메드베데프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6위·그리스)를 세트 스코어 3대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메드베데프는 전날 결승에 먼저 진출한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21일 결승에서 맞붙는다.

    메드베데프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 오른 것은 2019년 US오픈 준우승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의 상대 전적에서는 조코비치가 4승 3패로 근소하게 앞서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토] 오사카, 윌리엄스 꺾고 결승 진출

      오사카 나오미(세계 랭킹 3위·일본·왼쪽)가 18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레나 윌리엄스(11위·미국)에게 2-0(6-3, ...

    2. 2

      양쪽 손가락 각각 4개 존스, WTA투어 본선 첫승 일궜다

      올해 첫 테니스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이 열리고 있는 호주에서 장애를 극복한 인간 승리 드라마가 탄생했다. 선천적으로 양쪽 손가락이 4개씩밖에 없는 프란체스카 존스(245위·영국·사진)가 여...

    3. 3

      [포토] 호주오픈 개막…1회전 승리 환호하는 페라

      버나다 페라(미국·66위)가 8일 호주 멜버른의 멜버른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 테니스대회 2021 호주오픈(총상금 8000만호주달러)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상위 랭커인 안젤리크 케르버(독일·2...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