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솔로 데뷔’ 엔플라잉 이승협, 트렌디+당당함 가득 재킷 ‘눈길’


밴드 엔플라잉 멤버 이승협이 트렌디하면서도 당당한 매력으로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이승협은 17일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싱글 ‘ON THE TRACK’의 두 번째 재킷사진을 공개했다.

‘On My Way’ 버전으로 공개된 6장의 재킷사진에서는 자신만의 길 위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승협의 모습이 담겼다. 필름 레이아웃을 배경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승협 특유의 트렌디하고 영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솔로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22일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를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첫 발을 내딛는 이승협은 밴드 엔플라잉의 리더이자 작사?작곡의 중심을 담당하는 멤버다. 엔플라잉을 대중적으로 알린 히트곡 ‘옥탑방’을 비롯해 ‘봄이 부시게’ ‘아 진짜요. (Oh really.)’ ‘STARLIGHT’ 등 엔플라잉의 주요 발매곡을 작업해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tvN ‘아는 와이프’, SBS ‘앨리스’, KBS2 ‘암행어사’ 등 다양한 드라마의 OST 가창에 참여하는 등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적 매력으로 꾸준한 OST 러브콜을 받아왔다.

또 이승협은 웹드라마 ‘연애포차’ ‘최고의 치킨’ ‘아 남고라서 행복하다’ ‘빅픽처하우스’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며 연기자로서도 차곡히 경험을 쌓아왔다.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웹드라마 ‘가시리잇고’에서 탑 보컬리스트 이원 역을 맡아 연기하는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매력을 펼치는 다재다능한 솔로 아티스트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이승협 싱글 1집 ‘ON THE TRACK’ 프로모션 일정은 엔플라잉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타이틀곡 `클리커 (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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