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불법 노점·무단 적치물 365일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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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365일 가로정비 특별반'을 편성해 불법 노점과 무단 적치물을 단속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원 16명 규모로 꾸려진 특별반은 휴일 없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단속에 나선다.
구는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는 주변 자영업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불법 노점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이를 해소하고자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 지하철역 주변 김밥·샌드위치 노점 ▲ 도로변에서 과일 등을 파는 차량·수레 ▲ 붕어빵·호두과자·군밤 등 계절형 노점 ▲ 축제 때 발생하는 노점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법 노점이다.
구 관계자는 "생계 어려움을 이유로 단속에 반발하는 불법 노점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원 16명 규모로 꾸려진 특별반은 휴일 없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단속에 나선다.
구는 "높은 임대료를 부담하는 주변 자영업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는 불법 노점을 더는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이를 해소하고자 내린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 지하철역 주변 김밥·샌드위치 노점 ▲ 도로변에서 과일 등을 파는 차량·수레 ▲ 붕어빵·호두과자·군밤 등 계절형 노점 ▲ 축제 때 발생하는 노점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불법 노점이다.
구 관계자는 "생계 어려움을 이유로 단속에 반발하는 불법 노점이 갈수록 늘고 있다"며 "주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