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팬텀’ 메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 완성


뮤지컬 <팬텀>이 작품의 주역 8인을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데 이어, 16일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2차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금일 공개된 뮤지컬 <팬텀> 캐릭터 포스터에는 공연의 장면을 고스란히 재연하여 각자의 캐릭터 그 자체로 혼연일체 되어버린 배우들의 모습을 담아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 180분의 감동을 찰나의 순간 포착한 듯한 캐릭터 포스터는 뮤지컬 <팬텀>의 아름답고 슬픈 러브스토리를 완벽히 그려내 보는 이로 하여금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만큼 레전드 뮤지컬 <팬텀>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명품 조연 배우들은 촬영내내 베테랑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순식간에 작품 속 캐릭터를 흡수해 현장의 박수를 자아냈다.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윤영석과 홍경수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팬텀의 미스터리한 출생의 키를 쥐고 있는 제라드 카리에르를 완벽히 표현했다. 그리고 강렬한 카리스마와 도도한 모습으로 돋보이는 신영숙과 주아는 미워할 수 없는 허당 악당 마담 카를로타와 싱크로율 100% 모습을 선보였다. 수려한 외모는 물론 부드러운 미소와 따스한 눈빛으로 필립 드 샹동 백작에 완벽히 분한 최성원과 에녹, 카를로타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미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임기홍, 정철호까지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의 역할에 몰입해 캐릭터 연구에 공을 들인 배우들의 뜨거운 노력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뮤지컬 ‘팬텀’ 메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살아 숨 쉬는 듯 생동감 넘치는 포스터 완성


이어 뮤지컬 <팬텀>의 백미로 꼽히는 발레 장면을 순간 포착으로 고스란히 담아낸 벨라도바 역의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과 젊은 카리에르 역의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이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몸짓으로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작품의 격조를 끌어올린다. 가슴 아픈 비밀을 간직한 고혹적인 벨라도바와 그와 함께 완벽하게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사로잡는 젊은 카리에르는 섬세한 감정표현과 드라마틱한 발레 동작으로 매 공연마다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으며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6명의 배우들은 대사 하나 없이 떨리는 손끝과 간절한 눈빛, 작은 움직임만으로 아름답고 슬픈 러브 스토리를 표현했다. 이들은 캐릭터가 역할 그 자체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경이로운 몸의 언어로 숨결을 불어넣어 관객들을 환상적인 감동의 세계로 인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뮤지컬 <팬텀>의 전 시즌에 참여하며 <팬텀>의 뮤즈로 각인된 프리마 발레리나 김주원과 그와 함께 전 시즌 참여하며 호흡을 맞춰온 윤전일의 케미스트리는 촬영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

한편, 뮤지컬 <팬텀>은 오는 2월 18일 오후 2시, 첫번째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작품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제작사는 26일까지 예매 시, 최대 20%까지 할인 가능한 ‘너의 첫 예매가 고마워’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팬텀>은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인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기존에는 몰랐던 ‘팬텀’의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 오페라와 클래식 발레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는 종합 예술의 결정판으로 일컬어져 왔다. 역대급 비주얼을 자랑하는 캐스팅 공개 영상과 캐릭터 포스터를 연이어 공개하며 다가오는 개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뮤지컬 <팬텀>은 2021년 놓칠 수 없는 최고의 기대작으로 관객들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면에 얼굴을 숨긴 ‘팬텀’ 역으로는 박은태, 카이, 전동석, 규현이, 팬텀의 운명적 상대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김소현, 임선혜, 이지혜, 김수가 이름을 올렸으며, 윤영석, 홍경수, 주아, 신영숙, 최성원, 에녹, 임기홍, 정철호, 김주원, 황혜민, 최예원, 김현웅, 정영재, 윤전일 등 최고의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뮤지컬 <팬텀>은 오는 2021년 3월 17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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