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 것을 확인한 트럭 운전사가 갓길에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 길이 터널 중간 지점에서 불이나 자칫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지만, 현장을 지나던 양산소방서 직원이 터널 내 소화전으로 초기 진화에 나서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길은 트럭 앞부분을 태우고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꺼졌다.
현재 해당 터널은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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