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코로나 끝나면 만세부를 것" 국민 8명과 '영상통화'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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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전화를 나눈 8명은 지난해 9월 특별공로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안광훈 신부, 배우 류준열 씨, 잉글랜드 FA 여자 슈퍼리그 지소연 선수,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당시 사회를 맡았던 배우 이소별양, 방송인이자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 강원도 홍천 오안초교 졸업생 강보름 양, 신승옥 양, 김예지 양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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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별 씨와의 통화에선 "코로나로 문화·예술 분야가 어려워 안타깝다"며 "꿈을 펼치는 데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헬스클럽을 운영하는 양치승 관장에게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설 연휴를 마치면 영업시간도 더 신축성 있게 조정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위로했다.

방송인이자 유명 헬스트레이너인 양치승 관장은 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표적 집합 업종인 헬스장을 운영했던 인물이다. 양치승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으로 헬스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떡볶이 장사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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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씨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잉글랜드 진출 1호로서 영국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하고 지난해 슈퍼리그 우승의 주역이다. 이소별씨는 후천성 청각장애인으로 2021 연극 배리어프리 '브레이크·BREAK' 공연에 참여했으며 제75주년 광복절 경축식 사회를 본 인물이다.
국민과의 대화 참여자 중 최연소인 홍천 오안초등학교 졸업생 3명은 교내 코로나19 확진 후배 3명이 완치 후 등교하던 날 응원 플랜카드와 환영 이벤트를 진행한 미담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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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