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10일부터 2021시즌 예매권 판매 개시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10일부터 2021시즌 예매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1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은 10매(9만원)로 구성돼 정가 대비 30% 저렴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필수가 된 온라인 예매 시 수수료도 면제된다.

좌석은 일반석만 대상으로 한다.

예매권 판매는 3월 31일까지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를 통해 살 수 있다.

이번 시즌 예매권에는 '포항 12경'을 비롯해 둘레길, 탐방로 등이 소개됐고, 선수단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일일 데이트코스도 담겼다.

또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지역 소상공 점포인 '포항스틸러스 파트너스'도 함께 소개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