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2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고성군 일대에서 혹한기 전술훈련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육군 22사단 15일부터 혹한기 훈련
장병들의 동계 작전 수행 능력 향상과 완벽한 전투태세 확립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전차와 차량 등 군 장비와 대규모 병력이 참가한다.

이에 따라 훈련기간 작전지역에서는 장비와 병력이동에 따른 교통통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 관계자는 "훈련기간 부분적인 교통 통제와 소음 발생 등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