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 19분께 강원 삼척시 신기면 서하리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5대와 진화차, 소방차 등 장비 19대, 인력 116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불길은 계속 확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당국은 현장 상황을 파악한 뒤 헬기 및 지상 진화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과 산지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