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작년 영업이익 304억원…최초 배당도 의결
전지박과 첨단소재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 기반이 구축되면서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솔루스첨단소재는 설명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19년 헝가리 1공장을 완공하고 이차전지용 전지박 양산에 들어간 바 있다.
5G용 하이엔드 동박과 세라마이드 등 고부가가치 제품도 출시했다.
다만 외환 환산 손실과 지배구조 재편에 따른 일회성 법인세로 인해 115억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한편 솔루스첨단소재는 이날 오후 이사회에서 주주 이익 환원을 위한 최초 배당을 의결했다.
또 올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36% 늘어난 3천960억원으로 제시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는 2019년 10월 ㈜두산에서 인적 분할됐고, ㈜두산은 두산솔루스를 사모펀드 스카이레이크인베스트먼트에 매각한 바 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